따스한 봄 볕이 마음을 간질이는 날,
전날 내린 비에 마음 졸였지만, 다행히 맑은 하늘이 찾아와 주었고
그렇게 봄날의 여행이 고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아름채 이용인분들은 4월 23일(수)~4월24일(목) 1박2일로
태안(안면도) 계절여행 다녀왔습니다~^^
첫날 점심식사는 낙지한마리씩 품은 칼국수와 덮밥!
낙지 덕분에 힘이 불끈나며 여행의 에너지를 제대로 충전했습니다.
맛있게 식사를 한 뒤 코리아플라워파크로 이동하여 형형색색 만개한 튤립들을 바라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봄의 향기를 깊이 느끼며 사진도 왕창 찍었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위치한 잔잔한 파도 소리가 반겨주는 꽃지해수욕장에서는
봄바람을 벗삼아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숙소는 쾌적하고 깔끔한 휴양림이에요.
저녁식사로 부대찌개와 다양한 반찬들을 즐기며 잠시 휴식시간 가져보았구요.
휴식 후에는 다함께 모여앉아 치킨과 과자, 과일들을 섭취하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