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바다의 별을 지켜오신 우리의 아름다운 명순 선생님
1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헌신하신 선생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늘 같은 자리에서 흔들림 없이 우리 곁을 지켜주셨고 그 굳건함과 한결
같은 사랑으로 수 많은 인연들이 빛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엄마로서, 가장으로서 무건운 짐을 내려 놓으시고 햇살 가득 따뜻한
날들 속에서 온전한 쉼을 누리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비록 선생님은 바다의 별을 떠나시지만,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사랑은
바다의 별이라는 이름처럼 우리 가슴속에 영원히 빛날겁니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 2025년 6월 바다의 별 가족들의 마음을 모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