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16일, 수원시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바다의별의 직원 유영희와 이용인이무현이 각각 뜻깊은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수상은 오랜 시간 현장에서 쌓아온 실천과 삶의 태도가
지역사회 안에서 의미 있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깊은 의미를 지닙니다.
직원 유영희는 체험홈 운영을 중심으로 이용인의 자립생활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왔습니다.
개별 욕구를 반영한 서비스 계획 수립과 지속적인 평가, 그리고 일상 속에서의 생활기술 훈련 지원을 통해
이용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꾸준히 함께해 왔습니다.
또한 자치회의 운영과 상담을 통해 이용인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권익을 옹호하는 데 기여하며,
‘지원자’로서의 역할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적 실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용인 이무현은 2004년 입소 이후 2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밝고 성실한 태도로 안정적인 시설생활을 이어오며 다른 이용인들에게 모범이 되어 왔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공동체 안에서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해 왔고,
직업재활 및 직업적응훈련 과정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자립을 향한 의지와 책임감을 실천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삶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수상은 개인의 노력에 대한 축하를 넘어
바다의별이 지향하는 이용인 중심, 인권 기반의 실천 가치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입니다.
앞으로도 바다의별은
이용인의 선택과 권리가 존중되는 일상,
그리고 직원과 이용인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